<야외무대 오픈 기념 공연> 성황리에 개최
지난 7월 23일(수) 저녁 6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재환)의 「문화가 있는 날-수요 상설 공연」<야외무대 오픈 기념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새롭게 마련한 야외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날 공연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과 지역의 공연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날 공연은 이정윤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시립국악단의 민요와 한국무용, 그리고 금관6중주와 성악중창, 플루트․오카리나 연주, 현대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을 주관한 대구문화예술회관 박재환 관장은“두류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에 들어오지 않아도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무대를 만들었다”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두류공원에서 양질의 공연을 즐기며 무더위도 식히고 힐링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문화가 있는 날-수요 상설 공연」을 운영한다. 야외무대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팔공홀과 비슬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무료 또는 할인이 적용된다.(단, 야외무대공연은 10월 말까지이며, 수요상설공연은 12월까지 진행 - 8월6일/ 9월10일 공연 없음.)
7월 30일(수) 대구문화예술회관 아카데미 발표회, 8월 20일(수) 대구시립무용단․금관5중주단, 27일(수) 대구시립국악단, 그리고 9월 3일(수) 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대구심포닉밴드가 무대를 선보이며, 9월 8일(월)과 9일(화)은 추석을 맞이해 대구시립국악단이 ‘명품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9월 17일(수)에는 대구심포닉밴드, 24일(수) 대구문화예술회관 찾아가는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10월 1일(수)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8일(수) 대구시립무용단․금관5중주단, 15일(수) 맑은소리합창단, 22일(수) 대구심포닉밴드, 그리고 29일(수)에는 대구시립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 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053-606-6131/3) 및 대구시립예술단(053-606-6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 053-606-6131/3
대구시립예술단 053-606-6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