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시장을 찾으면 서민을 대표하는 듯한 나이 지긋한 아줌마들이 얼어붙은 땅 위에방석을 깔고 앉아 자본금이 얼마 안 되는 초라한 좌판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고생하는 아주머니들의 오직 하나같은 마음은 가난한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서라고 한다.
특히 자녀들의 학비에 보탬이 대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속사정을 알고 보면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대다수 아줌마들이 文대통렬의 정치는 이줌마 만도 못한 정치라는 주장이다. 전국 민심을 외면한 오직 패거리 정치, 동패끼리 이익을 위한 또라이 정치를 한다는 불만이 들린다.
文대통령의 정치에 불만을 표시하는 남녀는 한국 재래시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소문이 휴전선 넘어 북까지 퍼졌나?
김씨 왕조의 공주님이요, 제2 인자인 김여정 여성동무도 이렇게 논평하면서 일을 삐죽였다는 항설이 전한다.
“한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못난 대통령이디요.”
文대통령 덕에 고관감투 쓰고 돈 많이 버는 남녀 추종자들은 이빨을 갈아 부치며 김여정에 욕설을 퍼붓고 지탄할 수 있다. 어쨌거나 文대통령의 서슬퍼런 정치가 서산낙일(西山落日)과 같은 신세이다 보니 남북한은 막론하고 미-일에서까지 비웃는 남녀는 존재하는 것같다.
한국의 문민 대통령의 임기 5년제는 문민 대통령들이 가장 많이 집단몰매를 치듯 욕설을 퍼붓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제정해준 대통령 임기이다. 기이하고 신통방통한 일이다. 다른 것은 적폐라고 욕설을 퍼부으면서 대통령제 5년은 끔찍이도 지켜오는 문민 대통령들이다.
적폐청산으로 망나니 컬춤 추듯 제왕적 권력을 행사해오는 文대통령도 전대통령이 정해준 대통령 인기 5년제는 군말이 없이 지켜온다.
한국 대통령 임기 5년을 분석하면, 현명한 대통령은 임기 5년에서 2년반∼3년까지는 대통령 입맛대로 개혁을 빙자하여 사정(司正)의 칼춤을 추어대지만, 3년만 넘어서면 시정을 끝내고 첫째, 집권여당이 다음정권에서 정권을 잡을 수 있도록 여당이 선정을 베블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게 불문율(不文律)의 관례였다.
무슨 옹고집인가? 文대통령은 임기 5년 내내 작폐청산이라는 깃발을 들고 사정의 칼춤을 추려고 하는 것 같다. 여당이 다음정권을 창출하건, 말건, 오직 文대통령만이 한껏 칼춤을 추고 황금마차를 타고 양산 사저(私邸)로 가면 된다는 것인가?
지구상에 폭정, 학정으로 독보적으로 명성을 떨친 권력자는 중국을 최초 통일한 진시황(秦始皇)이다. 진시황이 순행 길에 56세로 죽은 후 골바로 진(秦)제국이 멸망한 원인은 무엇인가? 진시황의 폭정(暴政)과 학정(虐政) 때문이었다.
진시황이 제아무리 강군(强軍)으로 체제유지를 하려해도, 첫째, 하늘(운명)이 진시황을 순행 길에 56세로 죽게 하고, 둘째, 진시황의 폭정, 학정에 고통 받던 대다수 민심이 중국 전역에 거병, 반란에 나서 급기야 진(秦)은 멸망한 것이다.
작금에 文대통령은 진시황의 정책을 원용(遠用)하는가? 임기가 끝나가는 작금에 폭정, 학정을 연상하게 하는 정책은, 첫째, 법원과 검찰 등을 우선적으로 잡아 족치고 감옥에 가두기 위해 공수처를 만들고, 둘째, 국가 수사본부를 만들어 국민들을 무차별 잡아 족치자는 것인지, 드디어 출범시켰다. 文대통령은 양산 사저로 가기 전에 미운 털 박힌 남녀들을 모조리 도륙을 내듯 잡아 족치겠다는 것인가?
文대통령의 정치를 보면, 한국을 덕으로 통치한다는 생각보디는 분열의 정치를 하여 이득을 얻자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사분오열(四分五裂)이 아니라 십분십열(十分十裂)의 정치를 하려는 것같다. 전라도는 90%가 넘게 文대통령을 무조건 지지한다.
근거는 첫째, 文대통령은 북-중=러외에 美-日을 주적시하여 국민을 선동하듯 하고, 둘째, 文대통령이 좋아하는 YS, DJ, 노무현 대통령 외에는 모조리 적폐청산의 대상으로 몰아간다. 셋째, 미운 털 박힌 자들은 모조리 잡아 족치듯 원한의 복수를 하고, 자신은 공수처와 국가수사본부의 호위를 받으며 양산 사저로 가서 행복하게 여생을 살아보자는 계획인 것같다.
따라서 文대통령의 계획에 대해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렇게 논평했다. “국민이 한반도 경험하지 못한 정치를 경험해볼 것이다”고 했다. 文대통령은 청와대를 떠나는 최후의 순간까지 폭정, 학정을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한국은 과거 독립군들이 일제에 맞서 목숨바쳐 전투를 해서 해방을 맞이한 것이 아니다. 美 24군단 하지중장이 군대를 인솔하고 점령군으로 와서 해방된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따라서 한국은 미국의 관할 국토중의 하나일 뿐이다.
그런데 文대통령 통치하에 경천동지할 괴변이 일어났다. 주한미대사관 정문에서 美 트럼프 대통령 참수경연대회가 열린 것이다. 또, 주한미대사인 마크 리퍼트 대사가 한국내 좌파 한국인으로부터 문구용 칼로 난자가 되기도 했다. 미국이 한국 대통령에게 팽(烹) 당하는 순간들이다.
가정컨대 중공의 시진핑 주석이 방한 때 중국 대사관 정문에서 참수대회를 열 수 있고, 주한 중국 대사를 칼로 난자할 수 있을까?
일부 한국의 북-증-러를 추중하는 좌파들은 만약 바이든 美 대통령이 방한하면, 참수대회를 넘어 스나이퍼를 통해 저격해야 한다는 항설이 전해온다. 美 정보당국은 통찰하고 보고서를 긴급히 작성해야 할 때가 도래했다는 설이 전해온다. 얼핏 보면 미국 백악관은 첫째, 한국을 무조건 북-중-러에 바치던지, 아니면 한국에 유엔사를 한국 정부 위에 두는 전략을 시급히 세워야 하는 불행한 현실에 놓여있다는 전문가의 분석이다.
또한 文대통령 정치에 불행해지는 대상은 한-일간의 갈등의 극치이다.
한국 법원은 文대통령의 어명(御命?)을 받아서인지, 아닌지, 제정신이 아니어선지 한국 일본 자산을 압류하여 경매에 붙이는 판결을 하고 일본에 한국 법원의 명을 준수하라고 겁박하고 있다. 이것은 축약하여 일본과 일전불사(一戰不辭)를 노골적으로 보이는 정치라고 분석할 수 있다. 일본정부는 한국 의 명대로 끝 모르는 돈을 바치던지, 아니면 일본도를 들고 저항이라도 해야 할 위기에 봉착하고 말았다.
文대통령은 대통령 임기 5년에 국내정치는 갈등의 극치를 이루고, 국외적으로는 북-중-러를 위해 미-일을 주적으로 몰아가는 정치로 전쟁이 없는 평화 속에 번영을 바라는 대다수 국민들에 충격과 분노를 토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재래사장에서 혹한에 좌판을 하면서도 가족을 걱정하는 아줌마만도 못한 의식으로 정치를 하여 한국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이다.
끝으로, 자신은 국내는 물론 미-일을 주적으로 하는 패악한 정치를 하면서도 자신만은 황금마차를 타고 양산 저택에서 여생을 평안히 보내고 싶다는 文대통령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무사히 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주어야 하나? 文대통령의 임기 마지막까지 폭정, 학정 탓으로 한국 대다수 민심을 파탄 나게 하는 文대통령의 정치에 여당인 민주당도 비판에 나서고 급제동을 걸어야 할 것이다.
최후의 순간까지 폭정, 학정의 적폐청산을 하려는 자에게 닥치는 불행의 수순은, 첫째, 법은 만인에 평등한 사법부의 단죄의 행동과 둘째, 한반도의 적화에 호기(好機)를 이용하여 제2 한국전을 일으키는 북-중-러의 전쟁뿐이라고 나는 깊이 우려한다. 검은 돈에 환장한 대도들과 미-일을 주적으로 하는 매국노들의 농간에 제2 한국전이 일어날까 우려하는 국민들은 부지기수이다.
李法徹(이법철의 논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