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라시장 방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가 10월 14일(수) 오후 동구 신천동 소재 ‘송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듣고 상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민생경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의회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장상수 의장은 “지금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경제 회복과 서민경제 안정이다.”고 강조하며, “상인들도 위기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겠지만 대구시의회에서도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서민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지난 9월 29일 ‘종합유통단지’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현장 방문지로는 자동차 부품산업 현장이 예정 되어 있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분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장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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