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경력자 의장 후보는 고사하고 의원직? 을 비롯한 공사 위원직을 즉각 사퇴하라’
민심이반, 전과 경력과 의회 특정 정당 정파의 의장단 독과점 악성 "독침대 독태이블" 승자 독식은 안된다.
전국 기초·광역 의회들이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정당간 정파간 개인간 갈등을 표출하고 있다.
일부의 기초 의회의 경우 7-9명 내외의 최소단위 의회 의원들도 내부적으로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는 전언이다.
미래통합당 소속 남구의회 행자위원인 A모 의원이 후반기 의회 의장으로 출마 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대구의 시민단체인 대구소리가 21일 의장직 출마가 아닌 아예 의원직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A의원은 대구남구 의원간의 상호협력과 소통강화,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원 의정역량 강화등을 강조하며 남구의회의 기능강화를 공약으로 내걸어 다가오는 26일경 의장 출마를 선언 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대구소리에 따르면 A의원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대구남구 의회 의원 들중 가장 많은 전과(2건)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중 2건은 업무방해와 석유및석유연료대체사업법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처벌을 받은 경력의 소유자다.
대구소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런 사람이 기초의회에 당선되고 남구의회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된 것도 의아한데 이번에는 대구남구 의회를 대표하는 의회의 수장인 의장으로 출마를 하겠다고 하니 남구 구민들은 할 말이 없는 무아지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의회는 청렴성과 도덕성이 생명”이라며 “남구의회 최다 전과로 얼룩진 사람을 의회 의장으로 출마한다는 것은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대구시민들과 특히 열정의 남구민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몰염치 파렴치한 행위”라고 질타했다.
대구소리는 “이런 낮은 청렴도로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견강부회 어불성설”이라며 “지금이라도 즉각 의장직 출마는 고사하고 의원직을 비롯한 공사직 자진 사퇴를 제언하고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글 이후에는 A모 의원의 이미지 사진과 성명 직위 이력 등을 육하원칙(업무방해와 석유및석유연료대체사업법)등에 관한 법률위반을 중심으로 심층 취재 기획기사로 1신 업무방해. 2신 석유및석유연료대체사업법에 관한 기사를 작성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