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장 권영진)는 6월 호국 보훈의 달과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55분에 대구남구 앞산 충혼탑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마이크 러쎌 미19지원사령관, 조재구 남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하였고,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순으로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담아 엄숙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강문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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