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국악인들 잔치열려
꿈꾸는씨어터가 2014년에 이어 2년째 국악상설기획 ‘풍류열전’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12팀의 공연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좀 더 규모를 확장하여 총 19개의 다양한 팀들이 참여하였고, 작품 또한 지극히 전통적인 춤•연주 작품부터 개성 넘치고 독특한 실험적인 작품까지 더욱 풍성하게 구성하였다. 전통•퓨전 타악과 무용, 국악관악앙상블, 판소리, 창작국악컬, 국악과 대중가요, 팜음악의 콜라보레이션 등 전통의 익숙함과 새로움을 풍류열전에 담아서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꿈꾸는씨어터 김재숙 기획팀장은 “대구에서 국악을 손쉽게 찾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매주 진행되는 국악상설을 기획하게 되었다. 대구 시민들이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국악과의 거리를 좀 더 가깝게 느끼고 대구에 국악 매니아층이 좀 더 많아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15년 풍류열전은 상․하반기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상반기프로그램은 3/24(화)~6/9(화) 총 11개 팀, 하반기프로그램은 9/15(화)~11/3(화) 8개 팀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3월 24일(화) <비상>공연의 전통․퓨전타악 무대로 2015 풍류열전이 힘차게 문을 연다.
티켓은 정가 2만원, 사전예매 시 다양한 할인혜택이 있다. 문의 1600-8325 / www.kkumter.co.kr 꿈꾸는씨어터 할인정보) 50%할인 - 청소년, 문화누리카드 / 30%할인 - dg티켓방문구매, 꿈꾸는씨어터일반회원
장현준 기자
dgpost20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