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백년도깨비시장 및 화원전통시장서 캠페인 전개
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 10일과 11일, 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 및 화원전통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의용소방대원 150여 명과 함께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에서 일어나기 쉬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홍보 ▲ 난방기구 사용 시 전기․가스 등 화기취급 안전수칙 ▲ 시장 내 소방 출동로 확보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달성소방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10일 현풍시장을 시작으로 11일 화원시장 등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대구달성소방서 임정수 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줄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출동태세 확립 및 각종 화재예방 활동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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