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오 회장, 임대료 제세공과금 및 가게 긴급 운영 자금 지원 요구.
김영오 대구시 상인연합회 회장은 오후 4시 대구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홍남기 경제부총리 대구경제인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회장은 대구전통시장의 매출이 90% 감소되었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 끊어진 고객을 전통시장에 되돌아 올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호소했다.
그 방법으로는 재래시장을 고객들이 다시 찾을수 있는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축제 즉 이벤트 자금 등을 적극 지원 요청하고, 임대료 제세공과금 및 가게 긴급 운영 자금을 지원 받을수 있게 신속히 대출 조건 완화와 이자 지원 요구를 건의했다.
또 4지구 화제 상가 점포 긴급 대출 마감이 올 연말로 도래한 것에 아직 상기 건축물 설계도 끝나지 않았고 코로나19로 아사 직전의 상인들을 살릴수 있는 것은 정부가 앞장서 대출만기를 5년 더 연장해 달라는 간곡한 건의에 홍남기 부총리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어떤 것들을 정부가 지원해야 하는 건지 조목조목 면밀히 짚어보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강문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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