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립도서관, 2015 봄학기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대구 달서구립도서관(도원, 달서어린이, 성서, 본리도서관)은 9일부터 26일까지 어릴 때부터‘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와 학부모를 위한『봄학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을 매개체로 활용하여 아기와 부모의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과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서발달, 지능향상을 위해 영․유아 및 부모의 조기 독서문화 조성으로 책 읽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사회적 공동육아 책임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 모집은 15개 강좌에 176쌍(강좌별 10~13쌍)으로 2월 26일까지 달서구립도서관홈페이지(www.dalseolib.kr)문화강좌 신청코너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북스타트 회원으로서 달서구에 주소를 둔 6~36개월 영․유아 및 부모이며, 3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1회 운영한다.
도서관별 프로그램은 도원도서관(4개 강좌)이 책이랑 놀자, 그림책으로 여는 북스타트, 베이비마사지&요가, 뮤직가튼이 있으며, 달서어린이도서관(3개 강좌)은 그림책으로 여는 동화구연, 마사지&그림책 놀이, 오감발달! 동화나라가 있고, 성서도서관(4개 강좌)은 베이비 사인 기초과정, 베이비 사인 심화과정, 뮤직가튼, 도리도리 책과 놀자가 있다.
또한 본리도서관(4개 강좌)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베이비 사인(기초), 그림책과 함께하는 베이비 사인(심화), 재미있는 동화책놀이, 엄마랑 아가랑 동화여행이 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2007년 도원․달서어린이도서관을 시작으로 성서도서관은 2009년, 본리도서관은 2011년부터 매년 3개월 단위로 3월에서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책을 통하여 아기와 부모가 마음으로 교류하며, 책과 함께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독서문화 생활화에 많은 학부모들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