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 마련을 위해 서구 지역 평생교육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5일 11시 구청 2층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 안건은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계획, 2015년 평생교육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그리고 2015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사업 보고 등이다.
서구는 2015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 3년간 평생학습관을 통해 꾸준히 운영해온 평생교육 프로그램 인프라를 기초로 하여 평생학습도시 대비 컨설팅, 평생학습에 대한 의회 지원 결의문 채택, 조례 개정 등 주민 만족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전념을 다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 서구 구민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서구의 평생학습도시 비전을 배움과 나눔을 통한 주민행복으로 정하고, 더불어 사는 서구 행복한 서구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평생교육협의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라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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