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 접수 최종합격자 8월 9일 발표 예정
[양파티브이뉴스] 민미경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현재 재임 중인 감사관의 임기가 오는 8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개방형 직위로 ‘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
21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감사행정·복무관리·부패방지 분야에 많은 경험과 역량을 가진 우수한 인재를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6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감사관은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의 각종 감사 및 공직기강업무의 계획 수립 및 실시 ▲국회·감사원·교육부 등 중앙부처 감사 수감 ▲기관청렴도 개선과 부패방지 업무 등 감사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개방형 감사관은 지방부이사관(3급) 또는 일반임기제 개방형 3호에 해당하는 공무원으로써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번에 채용되는 감사관은 오는 9월 1일 임용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7월 2일~8일까지 5일간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의 일정을 거쳐 선정된 최종합격자를 8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요건과 시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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