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안전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적용하고 있다.
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취임과 동시에 대한송유관공사 대구지사에 대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휘발유탱크 폭발화재와 관련 대구지역의 유사화재 위험 차단을 위해 현장 긴급점검을 10일에 실시했다.
10일 취임한 이지만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취임 직후 대한송유관공사 대구지사를 직접 방문하여 자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지도 및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 등을 당부했다.
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직접 현장에서 소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취임 첫날 현장을 찾았다”며 ”이번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풍등의 경우 이미 지난해부터
”며, “앞으로 화재근절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강구해 대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1961년 강원 삼척생으로 삼척공업전문대를 졸업 '86년 소방사로 임용돼 삼척소방서장, 홍천소방서장, 국민안전처 소방상황센터장, 중앙119구조본부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민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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