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티브이뉴스 김태규 경복본부 기자] =군위군은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5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군위고등학교 2학년 박성윤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는 400여 명의 청중 앞에서 서면 심사를 통과한 14명의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우수사례발표로 진행됐으며 이날 박성윤 학생은 ‘자그마한 미소를 모아 큰 행복을 만드는 우리’를 주제로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와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경험을 사례발표 했다.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박성윤 학생은 “이번 발표로 인해 많은 사례를 보고 듣고 함으로써 나 자신으로써 조금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더 많은 봉사를 경험해보고 친구들에게도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 및 인솔 한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경상북도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통해 참가자와 청중 평가단이 많은 사례를 보면서 다양한 봉사 케이스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관여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되는 대회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