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티브이뉴스 황재윤 경북본부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2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시·군 단체장과의 영상회의를 통해 현안점검에 나섰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영상회의에서 시·군별 시장분위기와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연휴기간 귀성객을 위한 대책과 준비상황을 살폈다.
이어 연휴기간 비상연락 체계와 안전점검 현황을 챙기면서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119 소방종합상황실과 도 경찰청 상황실, 호명 파출소 등을 차례로 찾아 명절연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독도 경비대와 영상 통화해 대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민족의 자존심 독도를 지킨다는 자긍심을 갖고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빈틈없는 비상체제 유지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황재윤 경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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