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대구시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TV토론회를 4월 3일(화) 오후 6시 방송(TBC 오후 2시 30분 사전녹화)하기로 확정했다.
당초 단일화 선언을 한 세 후보자들은 단일화를 하지 않고 각각 경선후보자로 등록했다.
이에 30일(금) 저녁 김상훈 대구공천관리위원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하는 과정 중에 세 후보자들은 “사실상 단일화가 어렵다. 단일화를 하지 않고 선의의 경쟁으로 끝까지 경선에 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대구시당은 대구시장 경선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다.
대구시장 경선일정은 4월 3일(화) TV토론회(TBC 2시30분 녹화/18시 방송), 4월 5일(목) 08~20시 까지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 4월 7일(토)~8일(일) 일반시민 대상 여론조사, 4월 8일(일) 09~18시 까지 현장투표, 4월 9일(월) 오후 2시 당사 5층 강당에서 개표 후 모바일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하여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자를 확정 발표한다.
2018. 3. 31
자유한국당 대구공천관리위원회
이강문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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