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적 이룬 인물 ‘2018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 수상자로도 선정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우식 박사가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 등재에 확정됐다.
또한, 마르퀴즈 후즈 후가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2018년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조 박사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로부터 2010년, 2012년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명’(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과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0~2017’(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도 등재된 바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인명사전은 연구자들의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인명사전으로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 사전이다.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인물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조우식 박사는 버섯분야 연구 전문가로서 1994년부터 농업기술원에 임용된 이후 24년 동안 많은 학문과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버섯 품종 육성, 영양생리, 대체 배지 기술 개발, 버섯의 기능성 등 버섯의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및 국내 학술지를 통해 수십 편의 논문과 산업재산권을 출원했다.
아울러, 한국버섯학회 학술간사, 한국균학회 편집간사를 맡고 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의 연구과제 평가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조우식 박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버섯의 소비, 약리 작용 등 끊임없는 연구활동을 통해 재배 농업인은 물론 버섯산업과 경상북도 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