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 종합사회복지관 조수호 관장이 26일 11시 대구남구 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4년간의 복지 관장 소임을 명예롭게 마감한다.
조 관장은 200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에 후원자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구남구 종합사회복지관장직을 맡아왔다.
저소득 가정 결연후원, 장애아동 청소년 주야간보호, 밑반찬 및 경로급식지원, 주민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 주민모임 조직화, 마을복지센터운영 등 사회문제에 따른 적절한 복지서비스 개발과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이 사회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며, 사회복지사들의 능력개발과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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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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