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남상석(64) 대구시당 안보위원장이 7일 오전 한국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 지방선거에서 수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남 위원장은 “문무를 겸비한 섬기는 리더십과 도덕적 리더십, 혁신적 리더십으로 교육문화도시 수성 건설을 위한 세계 최고의 명품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적인 수성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으며 뚝심 있는 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5대 목표와 10대 전략을 발표했다.
그가 밝힌 5대 전략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 △글로벌 인재 양성도시 육성 △지식문화 소통도시 조성 △희망 나눔 복지도시 조성 △수성의료지구 성공적 완성 등이다.
남 위원장은 서울 신일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방공포병학교 교장, 방공포병여단 여단장, 대구 공군전우회장,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장, 대구시 장애인 펜싱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민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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