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객 실적 및 만족도 “안동먹탐 1박 2일” 상품 가장 높아
한국관광공사에서 ‘명품고택 및 한옥스테이 체험관광상품 – 한옥체험여행상품’ 공모전을 시행한 결과 안동시티투어가 최우수상(시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안동시티투어는 국내·외 관관객 유치 확대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한국적인 멋을 즐길 수 있는 고택·한옥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부터 경북과 강원도, 충남, 전남 지역 소재 한옥에 머물면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과 만들기, 다도 등 9개 상품을 선정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여행사별 모객 실적 및 만족도 조사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안동시티투어의 ‘안동먹탐 1박 2일’상품이 총 550명 유치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택숙박 먹탐 1박 2일 체험관광상품과 같이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전통문화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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