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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회관은 오는 3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을 개최한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테러, 기아와 질병, 인종과 종교차별 등 모든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아우르고,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자 대구의 프로와 아마추어 합창단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연주는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시립합창단을 비롯해 대구극동방송 남성합창단, 나유타합창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챔버콰이어, 마시모 합창단 총 6개 단체가 범종교적인 무대를 꾸민다.평화를 노래하는 이날 첫 무대는 마시모 합창단이 문
공연
김아령 기자
2015.03.2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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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물의 소중함을 전하고,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피아노 연주 ‘물위에서 노래함’이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세계물포럼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역 문화계도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여 무대에 올리고 있다.이번 연주회는 지역대학의 피아노학과 교수이며, 유명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대구피아노음악연구회」의 스물두 번째 정기연주회이며, 세계물포럼을 기념하여 ‘물위에서 노래함’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물’과 관련된 다양한 작곡가의 피아노 음악을
공연
김아령 기자
2015.03.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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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번 3월 25일(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주요 문화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 입장과 함께 봄의 향기가 가득한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마련되어 있다.‘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살롱에서는 주옥같은 한국가곡을 시작으로 동요, 민요, 팝아트, 오페라아리아, 기악앙상블과 영화 삽입곡까지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살롱콘서트시리즈’를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선보인다.특히, 대구시민회관에서는 ‘더 하우스 콘서트’를 통해 연주자들의 전용공간
공연
김아령 기자
2015.03.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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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기획공연으로 음악과 과학이 만나 미래예술을 선보일 새로운 형태의 연주회 ‘Collaboration of Music & Media Facade’「빛과 소리」 콘서트를 오는 3월 27(금)부터 28(토) 이틀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 선보인다.‘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환상의 콘서트’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이번 공연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신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와 연주회가 결합되는 것이 특징이다.무대를 비롯한 객석 벽면과 천정까지 실내의 모든 공간을 연주곡에 맞게 빛이 움직이는 캔버스로 사용될 뿐
공연
김아령 기자
2015.03.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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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문화회관 상주단체 맥씨어터 골목길시리즈2탄 뮤지컬「사랑꽃」작품을 3월 26일~29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공연한다. 봉산문화회관 상주단체 맥씨어터 골목길 시리즈 2탄 창작뮤지컬「사랑꽃」은 2012년 showcase를 거쳐 2013년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품으로 선정되어 딤프대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제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특별공연으로 초청되었으며, 대구시 문화산업과 지원으로 9월에는 서울장기공연을 통해 지역작품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하였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4년 제주해비치 아트마켓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3.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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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강한 환경복지도시 대구’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환경이 만나 물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국 최대 규모 환경뮤지컬인 「2015 제8회 대한민국 녹색환경예술축제-물의 노?물?3월 20일, 21일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물포럼 대구 개최를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연된다.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녹색환경 예술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환경뮤지컬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가 주관하여 3월 20일(금), 21일(토)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가
공연
김아령 기자
2015.03.19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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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시민밀착형 길거리 생활 공연을 활성화하고 대구의 새로운 관광패키지 상품으로 활용하고자 3. 19.(목) 16:30(중앙파출소앞), 19:00(동성로 한일극장앞) 공연을 시작으로 연중 뮤지컬 거리공연을 개최한다.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뮤지컬 거리공연」은 오는 3월 19일 뮤지컬광장 지상(동성로 한일극장 앞)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역 뮤지컬 관련학과 학생들이 중심이 된 공연팀이 매주 1회씩 연 40회를 공연할 계획이다.동성로 한일극장 앞 뮤지컬광장 지상을 고정 장소로 지정하여 매주 일반시민은 물론,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
공연
김아령 기자
2015.03.1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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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구시민회관 하우스 콘서트’가 2015년 3월 25일(수) 저녁 7시 30분에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민회관 하우스 콘서트는 관객들이 연주자들의 전용 공간처럼 느껴지던 무대에 올라가 연주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 듣고, 악기의 떨림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다.3월 문화의 날, 오는 25일에 꾸며지는 대구시민회관 하우스 콘서트는 로 꾸며진다. 우리에게 생소하면서도 이색적인 에서는 퍼커션니스트 심선민이 꾸민다. 두드려서 소래를 내는 악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3.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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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제5대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에 최주환 씨(47세)를 내정했다.최주환 내정자는 영남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학 석사과정(연극전공)을 졸업하였으며,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예술감독 및 대덕문화전당 예술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현재 극단 초이스시어터 대표로서 매년 다양한 연극 작품을 무대에 선보이고 있으며, 제19회 대구연극제 연출상, 제17회 대구연극제 남자우수연기상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최주환 내정자는 “대구시립극단을 대중성과 공공성, 예술성을 겸비한 극단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이 함께
공연
김아령 기자
2015.03.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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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경조)은 전통음악의 보존 및 우리 음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8회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무료 상설공연을 개최한다.매년 꾸준히 상설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대구시립국악단의 2015년 상설무대는 국악 실내악을 중심으로 하여 해설이 있는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상설공연 첫 무대는 3월 17일(화) 저녁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되며, 국악합주와 독주곡, 경기민요, 한국무용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첫 곡인 관악합주 ‘수제천’(집박_이현창;
공연
김아령 기자
2015.03.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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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7월, 대구를 뜨겁게 달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인 이 2015년 제9회 DIMF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올해 축제의 첫 번째 윤곽이 드러났다.DIMF의 메인행사 중 하나인 창작지원사업의 최종 선정작 발표가 바로 그것인데 대본, 음악 등을 바탕으로 독창성, 대중성, 예술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전문심사위원들을 통해 심사한 결과 총 5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DIMF가 창작뮤지컬 지원·육성을 통한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부터 진행해 온 창작지원사업은 창작과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3.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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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오는 5월 14일(목) 대구시민회관 그랜드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실기 전형을 거쳐 선발되는 부분별 최종 합격자에게는 대구시향과의 협연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청소년(1997. 1. 1.~2003. 2. 28. 출생자)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부분에서 약간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2012년 이후 대구시향의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전 참가자는 반주자
공연
김아령 기자
2015.03.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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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가 준비한 고품격 기획공연으로 오페라 (3. 11, 13.)와 (3. 12, 14.)이 격일로 무대에 오른다.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 그들을 돕는 피가로의 활약을 그린 는 ‘가장 위대한 희극오페라’로 꼽히며 재미있고 유쾌한 줄거리로 사랑받는 부파(buffa, 희가극)오페라다. 다양한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인 ‘나는 이 거리의 만능 해결사(Largo al factotum)’와 ‘방금 들린 그 음성(Una voce poco fa)’ 등 익숙한 음악들로 가득해 입문용
공연
김아령 기자
2015.02.2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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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애수 띤 선율과 휘몰아치는 관현악법 등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낭만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1840∼1893),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그의 탄생 175주년을 기념하는 제413회 정기연주회를 3월 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대구시향은 그간 차이콥스키의 협주곡과 교향곡 등을 다양하게 연주해왔는데 이번에는 그가 남긴 마지막 교향곡, ‘비창’을 연주해 그 특별함을 더한다.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 B 단조, Op74는 인간 차이콥스키가 느낀
공연
김아령 기자
2015.02.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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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기타리스트라는 수식어보다는 "음악가“ 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는 재즈 기타리스트 유태성이 그만의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대중들과 음악적 교류와 감동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다.기타리스트 유태성은 캐나다 험버 칼리지와 맥길대학교에서 재즈를 전공하였고 캐나다 유학 후 국내 클럽 씬에서 보여준 다양한 활동, 특히 보컬리스트 써니 킴과의 작업은 큰 주목을 받았으며 그의 센스 넘치는 기타연주와 작곡(편곡)은 높이 평가되고 있다.베이시스트 박수현의 데뷔작 [Old Taps] 2010에 참여하여 작지만 의미 있게 자신의 존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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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준 기자
2015.02.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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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경조)은 제172회 정기연주회 를 오는 3월 5일(목) 정월대보름날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정월대보름을 기념한 연주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밝은 달빛 아래 한해의 福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우리명절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전통음악 중심으로 구성하며, 여기에 알기 쉬운 해설(대구시립국악단 악장 이현창)을 곁들인다.연주회의 첫 문을 여는 곡은 관악합주 ‘보허자’(집박_ 유경조)이다. ‘보허자(步虛子)’는 ‘장춘불로지곡(長春不老之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2.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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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가 '텐토픽 프로젝트 4기,「상설 공연 & 아트마켓」 정례화, 토요문화학교「어린이 프로그램」 지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계기성 프로그램 활성화'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관객을 맞는다. 1. 예술가 육성프로그램 「Ten-Topic Project 4기 운영」 시작대구예술발전소에서 젊은 예술가 중심 창작인큐베이팅 사업으로 2013년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텐토픽 프로젝트는 1~3기 동안 총 53팀 111명이 참여했다.올해 상반기 진행하는 4기는 2월 10일부터 2월 27일까지 30여 명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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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령 기자
2015.02.12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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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15년 첫 기획공연으로 실력 있는 신진 예술인 발굴과 공연장 대표 브랜드 개발을 위해 이번 달부터 「3Days Concert 시리즈」를 개최한다.‘쓰리데이즈 콘서트’는 성악, 현악, 관악, 피아노 분야에 지역 출신의 역량 있는 신진 예술가를 회관 기획공연에 참여시켜 시민들이 부담 없이 공감할 수 있는 ‘작은 콘서트’를 선보이는 것이다.공연구성은 3일 동안 클래식 장르부터 대중적인 크로스오버 곡까지 각기 다른 레퍼토리로 보여주며, 대공연장이 아닌 소극장에서 연극처럼 가까이 앉아서 열정적인 연주자들의 공연 모습을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2.1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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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지엔 싱어송라이터 미선 레나타가 전 세계 모든 이들의 가슴을 흔드는 발렌타인데이(2월 14일)에 초콜릿 보다 더 달콤한 프랜치 재즈를 들려준다. 초콜릿은 달콤하지만 때론 쌉싸름하다. 미선 레나타의 음악 또한 그러하다. 부드러우면서도 묘하게 거친 그녀의 보이스는 사랑의 언어 불어와도 잘 어울리며 초콜릿보다 더 진한 달콤함으로 전달된다. 초콜릿이 혀에 남기는 사랑이라면, 미선 레나타의 노래들은 가슴에 남기는 사랑이 될 것이다.미선 레나타의 프랑스 이야기와 샹송, 달콤한 와인과 초콜릿까지 더해 낭만적인 파리의 밤을 거닐며 느낄 수 있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2.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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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무료 기획 공연프로그램인 대구시립예술단 이 이번 달부터 단체 관람 신청을 접수 받으며, 2015년 청양의 해 포문을 활기차게 열고자 한다.신청 대상은 학교 및 복지시설, 공공기관, 중소기업 우선으로 개인 행사나 영리 추구, 또는 학교 축제 등 기타 공익에 위배되는 경우는 제외되며, 신청 단체는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관람 비용은 무료로 신청 단체를 직접 방문해 60분 내외의 공연을 선보인다. 단, 신청 단체의 공연 장소가 여의치 않을 경우 대구문화예술회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공연
장현준 기자
2015.02.04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