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내년에도 입학금·수업료 동결

2017-12-15     윤미령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2018학년도 공․사립 고등학교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업료는 2008학년도에 소폭 인상된 이후 11년째 동결되고 있으며, 해당 조치는 경기불황에 따른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지역 공사립 일반계 고등학교의 분기별 수업료는 자치구지역 35만100원, 읍지역 26만3천700원, 면지역 21만8천700원이며, 특성화 고등학교는 자치구지역 35만100원, 면지역 15만9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