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승마장서 뛰쳐나온 말…별다른 피해 없어

2017-10-19     이시완 기자

대구의 한 승마장에 말이 탈출해 도로로 뛰쳐나오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5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낮 12시 40쯤 달서구 송현동의 승마장에서 말 한 마리가 인근도로로 뛰쳐나와 30분 넘게 도로를 활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또 119구조대가 출동했지만, 별다른 사고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뒤쫓아 온 주인에게 포획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