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명절 정책자금 200억원 특별 추가 지원

2017-09-05     이강문 대기자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자금수요가 많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부터 연간 4,000억원 규모로 연중상시 지원중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운전)자금’을 특별 집중 지원한다.

‘대구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운전)자금’은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운전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 이자의 일부(1.3%~2.2%)를 1년간 지원해 주는 자금이다.

금번 추석맞이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자금수요가 많은 명절을 대비해 9월 1일부터 200억원을 추가,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장이 소재한 대구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통해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대구시는 2016년부터 경영안정자금을 연중상시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 시행 중으로 당해 특별자금 소진 이후에도 연간 지원한도 소진 시까지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상시 지원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