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급

2017-08-25     이시완 기자
서문시장 4지구 화재 피해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 96명에게 특별장학금이 지급됐습니다.

장학금은 전국 27개 대학 자체에서 68명을 지원했으며, 한국장학재단에서 11개 대학 16명, 대구시 인재 육성기금에서 9개 대학 12명 등 총 96명에게 전달됐습니다.

한편 서문시장 4지구 대체 상가로 지정된 베네시움은 보강공사가 완료돼 피해 상인 246명이 입점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성금 기탁자 등을 초청해 개소식을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