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선진교통문화 정착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

2014-07-29     장현준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역량강화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자동차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초보운전자 등 관심있는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구청 구민학습관에서는 에코드라이빙 및 자동차 문화(에코드라이브의 필요성 및 효과, 경제운전요령, 안전운전과 교통문화)를 교육하고 교통안전공단 이현검사소에서 자동차 점검 및 정비(자동차관리의 중요성, 자가 점검정비 요령, 자동차점검 실습)에 대하여 현장실습을 한다. 교육은 교통안전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전문강사가 강의한다. 교육을 원하는 주민은 서구청 교통과(663-3044)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이 에코드라이빙으로 친환경, 경제운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바람직한 자동차 문화정착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