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홍준표, 수성을 당선은 밀양 기차 터널속 껌정 먹구름 안개로 오리무중.

오차범위 1등 “무한 감사” 홍준표 33.5%, 이인선 32.9%, 이상식 25.7%.

2020-03-30     이강문 대기자

이 보도는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가「공직선거법」제8조(언론기관의 공정보도의무) 위반으로「경고문 게재」조치를 한 보도입니다.

-홍준표 후보와 이인선 후보 오차는 단 0.6%차이로 홍준표 당선에 껌정 먹구름.

-오차범위가 ±3.1%로 전혀 오차가 없다는 것은 초박빙 쪽수가 많은 정당에 유리?

-부동층 유권자가 없다는 것은 이미 투표할 후보가 다 정해젔다는 것이다.

-세 후보 지지율 33.5+32.9+25.7=92.1%. 7.9% 기권과 지지자 없음과 부동표이다.

-중진이상 원로로 오차범위가 없다는 것에 솔직히 백기들고 만세부르고 낙향하심이?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여론조사에서 자신이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지역 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밝혔다.

홍준표(65)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30일 오후 매일신문에 발표된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에서 자신이 오차범위 앞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평소 여론조사를 전혀 믿지 않는다고 말해왔던 것과는 반대로 “지역 주민에게 무한하게 감사드린다”고 페이스북으로 밝혔다.

28-29일 <매일신문>과 <TBC>가 공동으로 진행한 수성구을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전 대표가 미래통합당 후보 이인선(60)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오차범위(±3.1%) 안에서 0.6%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데이타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일 만 18세 이상 수성구을 유권자 1,0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홍 전 대표는 33.5% 지지를 얻었다. 이인선 전 부지사가 32.9%로 얻었고, 더불어민주당 이상식(53) 전 대구지방경찰청장은 25.7%를 얻었다.

<매일신문 & TBC>에 따르면 세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지지 이유에서도 뚜렸한 차이를 보였는데, 홍 전 대표는 ‘자질과 경력’이 61.1%로 다를 이유들에 비해 크게 앞섰다. 이인선, 이상식 두 후보는 정당이 가장 큰 이유였는데, 이인선 전 부지사(37.3%)에 비해 이상식 전 청장(54.4%)이 더 정당을 이유로 꼽은 유권자가 많았다.

홍 전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되자 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대구 수성을에 온 지 꼭 2주째 되는 날”이라며 “대구 매일신문이 조사한 수성을 지역 첫 여론조사에서 근소하나마 지지율, 당선 가능성 각 1위가 된 점에 대해 지역 주민 여러분에게 무한한 감사를 올린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단기간에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저에 대한 수성을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인다”며 “더욱 정진하여 수성을 지역 주민 여러분의 꿈이 되고 대구의 희망이 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25.7%. 미래통합당 이인선 32.9%· 무소속 홍준표 33.5% 여론조사 지지율

다음은 매일신문 여론조사 조사 방법이다.

<매일신문·TBC 여론조사 개요>

조사기관 : 주식회사 소셜데이타리서치

조사대상 : 대구광역시 수성구(을)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일자 : 2020-03-28

응답률 : 4.9%

조사방법 : 유선 ARS 30.9% 무선 ARS 69.1%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 셀가중

표본크기 : 1017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