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깡문] 미래통합당 대구경북 공천 파동(동영상).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에게 드리는 말씀

2020-03-20     장현준 기자

안녕하십니까? 양파깡문 이강문입니다. 
작금 대구 경북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 정치권 특히 미래통합당의 공천결과가 대구시민들을 더 힘들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형오 공천위원장의 막천 사천이 20대 이한구 공천과 다를 것이 없다는 불만입니다,

옥중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통합하라고 했는데 잘 못된 공천 하나로 홍준표 전 대표는 수성을로 중남구, 달서갑, 북구갑, 수성갑에서 너도 나도 무소속 후보로 선거판에 뛰어 들고 있습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리더십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르면서 대구경북(TK) 지역민들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받아온 통합당의 총선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는 이야기도 회자 되고 있습니다.

'서울 TK' 내리꽂기 파동이 불거지면서 TK에서는 무소속 출마가 줄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황 대표는 수습 능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

통합당으로 통합하여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상황에서 통합당과 통합당 출신 무소속간의 싸움으로 어부지리 민주당 후보만 좋아 하는 꼴이 되어 문재인 정권 심판을 물건너 갔다는 생각입니다.

차기 대권 마져도 실정을 거듭하고 있는 민주당에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가득합니다. 

왜 대구의 공천을 저렇게 무식하게 할까? 우리 대구 시민들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4월 총선에서 대구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정치권에 본때를 보여죠야 합니다.

▲ 양파TV방송.양파뉴스 이강문 총괄사장.

대구·경북이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 나가듯이 이번 선거에서도 대구·경북의 저력을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또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도 정신 차려서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본인의 종로와 서울 경기지역 선거에서도 비판을 받지 않게 선거를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특히 대구·경북의 잘못된 공천을 바로 잡아서 완전 석권할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양파깡문의 이강문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