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주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장, 2019 대구경북장애인합창대회 개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본관 공연장에서

2019-09-21     이강문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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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대구광역시협회(협회장 정덕주)는 2019년 9월 19일(목)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본관 공연장에서「2019 대구경북장애인합창대회」를 가졌다.

▲ 2019대구경북장애인합창대회

이 대회는 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며, 장애인 예술 활동의 확장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2019 대구경북장애인합창대회 대회장(중부건설 대표이사 서성철)은 “이 행사를 통해서 장애인문화예술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 대회는 매년 치러지며 이번에는 대구경북 6개 합창팀이 참가하였고 YES구미합창단과 장미합창단이 각각 경북과 대구대표로 11월 22일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출전할 티켓을 차지했다.

특별공연으로 본 협회 소속 대구장애인문화예술학교 예술단원들의 사물놀이, 난타, 아코디언, 색소폰, 비트박스, 하모니카, 오카리나 공연이 있었으며 서구협회 오케스트라공연과 달서구협회 우쿨렐레 공연으로 이어졌다.

본 대회를 개최한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대구광역시협회 정덕주 협회장은 “당초 장애어린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시작되었던 합창대회가 참여 범위를 넓혀 그 의미를 더욱 값지게 하고 있다.

본 합창대회가 음악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소통을 회복하는 훌륭한 매개체로 작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회장인 중부건설의 서성철 사장님의 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가족들이 사랑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희망을 피력했다.

내빈으로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김혜정 대구시의회 부의장, 남재열 계명대학교 산학부총재, 구진모 대구광역시여자핸드볼협회장, 권연숙 전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해서 합창단을 격려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