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창업포럼, 정기 오픈멘토링 진행

예비창업자 "실질적 강의에 감사"

2019-07-22     장현준 기자

 

대구경북창업포럼(의장 금용필(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오픈메토링이 지난 1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층에서 70여명의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들과 함께 특강 및 오픈멘토링을 진행했다.

대구경북창업포럼(이하 대경창포)은 순수 민간 주도모임으로 예비창업자와 기 창업자의 성공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포럼으로 각 대학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무료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대경창포의 오픈 멘토링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성공한 COE등을 초청 지속적으로 특강 및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오픈 멘토링은 '끊임없는 노력과 강한  근성, 자신감으로 성공하기까지의 노력 전격 공개!'라는 주제로 CJ/TVN 출신 천재 마케터 연매출 60억!, 위드컬쳐 이경선 대표의 "Culture code를 알면 성공한다"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 참가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대경창포 이도희 사무총장은 "창업과 판로개척은 상호작용이 중요한데, 그동안 창업관련 행사 및 네트워크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창업과 판로개척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멀리 서울에서 유명강사분들도 저희 대구경북창업포럼의 열정을 아시기에 순수 재능기부로 이곳(대구)까지 오셔서 무료강연을 펼쳐주신점에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도 창업자의 등대가 될수 있는 포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경창포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오픈 멘토링, 특강 등은  무료로 진행함으로 예비창업자도 부담없이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에 참여한 소품의 최숙진 대표는 "창업만큼이나 중요한게 메케팅인데, 막연했던 부분을 성공하신 유명 마케팅강사님을 통해 배울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기회였고, 강연후 인사도 나누고 명함도 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대경창포 금용필 의장은 "어려운 시장경제 상황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초기 창업자들의 성공적 창업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업의 성장단계에 반드시 필요하고 역량있는 교육과 멘토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