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문칼럼] 인면수심 곽상도 양두구육 VS 양심불량 최영희 지록위마.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곽상도 공천 시간강사가 "외래교수"경력 허위 기재 최영희의 민낯.

2019-05-16     이강문 주필
▲ 자유한국당 소속 대구 중남구 곽상도 공천자로 대구 남구의회 비례대표 의원인 최영희가 계명문화대 시간강사를 외래교수로 부풀려 공직선거 출마 경력으로 허위 게재했다는 의혹을 필자[깡문칼럼]가 사법기관 제기로 법원 80만원 판결 선고후 1차. 2차. 3차에 걸처 수정된 자료. 사진 : 대구 남구의회 홈페이지에 게제된 최영희의 정정된 프로필 캡쳐 (사진 :이강문 대기자)

양두구육이란? 간판의 내용과는 달리 속은 개고기를 팔면서 겉으로는 양고기를 파는 것처럼 얄퍅한 비상술적 속임수를 양두구육 이라 말한다.

또 지록위마는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말하는 행위의 것을 말한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교묘히 무엇을 속이고 농락하고 함부로 권세를 부리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출전]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은 자신을 진(秦)나라의 처음 황제라는 뜻의 시황제(始皇帝)라 칭하고 후계자들을 이세 황제, 삼세 황제라는 식으로 호칭하도록 만들어 진나라가 영원히 번영하기를 기원했지만, 제5차 순행 도중에 중병에 걸리고 말았다.

그는 자신의 천수가 다했음을 직감했던지 환관(宦官) 조고(趙高)에게 명하여 큰아들 부소(扶蘇)에게 주는 편지를 만들게 하였다. 편지에는 ‘군사를 몽념(蒙恬)에게 맡기고 함양(咸陽)에서 나의 관을 맞아 장사를 지내도록 하라.’고 쓰도록 했다.

큰아들 부소에게 자신의 장례를 주관케 하라는 유서였던 것이다. 편지가 봉함되어 사자의 손에 전해지기도 전에 시황이 승하하였다. 편지와 옥새는 모두 환관 조고가 지니고 있었다. 시황의 죽음을 아는 사람은 다만 호해(胡亥)와 승상 이사(李斯)와 조고, 그리고 심복 환관 오륙 명뿐이었다.

조고는 먼저 호해를 설득한 다음, 회유와 협박을 다 동원하여 승상 이사까지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세 사람은 비밀리에 담합하여 호해를 황위 계승자로 세우고, 부소와 몽념 장군에게 자결하라는 내용의 유서를 조작했다.

부소는 자살했고, 몽념은 자결을 거부하다가 반역죄로 잡혀 사형을 당했다. 이세 황제(二世皇帝)가 된 호해의 무능을 이용하여 조고는 모든 권력을 쥐었으며, 급기야는 모반죄를 뒤집어씌워 승상 이사까지 제거해 버리고 자신이 승상이 되었다.

「조고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황제의 자리를 노리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러 신하들이 따라 주지 않을 것이 두려웠다. 하여 조고는 신하들을 시험하기 위해 사슴을 이세 황제에게 바치면서 말했다. “이것은 말입니다.” 이세 황제가 웃으며 말했다. “승상이 잘못 본 것이오. 사슴을 일러 말이라 하는구려.” 조고가 대신들을 둘러보며 묻자 어떤 사람은 말이라고 하며 조고의 뜻에 영합했다.

어떤 사람은 사슴이라고 대답했는데, 조고는 사슴이라고 말한 자들을 암암리에 모두 처형했다. 모든 신하들은 조고를 두려워했다.(趙高欲爲亂, 恐群臣不聽. 乃先設驗, 持鹿獻於二世曰馬也. 二世笑曰, 丞相誤邪. 謂鹿爲馬. 問左右, 左右或言馬, 以阿順趙高. 或言鹿者, 高因陰中諸言鹿者以法. 候群臣皆畏高.)」

이 이야기는 《사기(史記) 〈진이세본기(秦二世本紀)〉》에 나오는데, 조고가 신하들을 시험해 보기 위해 사슴을 말이라고 했다는 말에서 ‘지록위마’가 유래했다.

▲ 양파TV방송.양파뉴스 이강문 총괄사장.

[용례]
최고 권력자가 약점을 잡힌 게 많거나 엉뚱한 일에 탐닉을 하게 되면, 2인자는 대부분이 ‘지록위마’를 하게 된다.

해서다, "가짜교수" 최영희는 지난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과정에서 허위 거짓 기재 이력과 경력을 가진 것처럼 위장한 파렴치 몰염치 인면수심 안아무인으로 구민과 유권자에게 반성과 뉘우침 사과 없는 지록위마 이원이라 판단된다.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