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랑나눔 김장담기 실시.

대구시 남구(청장 조재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지영)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2018년 김장담기 행사를 펼첬다.

이번 김장담기 행사는 부부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조기정착을 위한 부부 가족의사소통 교육 및 한국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126명(다문화가족 96명.담당자원봉사자 12명. 직원 18명) 캠프워크 미군가족 4명, 의 부부가 참석하며 김장행사 체험을 통해 한국의 음식문화와 함께 만드는 공동체 문화에 대한 의미를 새기며, 다문화가족이 만든 김치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함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함에 있다.

권지영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장은 조재구 남구청장, 홍대환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는 부부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김장담기 체험을 통해 부부협동심 증진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