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 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 수상

지식대상은 ‘조직의 지식확산을 통한 혁신’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을 대상.

2018-10-16     민철기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제7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대구광역시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조직의 지식확산을 통한 혁신’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행정자치부매일경제신문삼정KPMG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제19회 세계지식포럼 행사 기간인 지난 12일(금)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를 위해 지식행정을 기반으로 구민과 함께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가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부적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활용한 정책품앗이 실행과 특별조직인 굿프로젝트팀을 운영한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외부적으로는 주민의 집단지성을 활용한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또한, 구정리서치를 실시해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정책에 반영한 점과 찾아가는 주민예산교실을 통해 주민들의 예산을 반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남구의 주어진 과제들을 현명하게 풀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