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구본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

건강누리 취업(Cheer-Up) 아카데미 개강식 열려

2018-09-12     장현준 기자
사진제공 건보공단 대구본부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는 9.12일 오전 9시 30분 대구도배기술학원(원장 강덕주)에서 건강보험과 함께하는 자활프로그램인   ‘건강누리 취업(Cheer-Up)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건강누리 취업(Cheer-Up) 아카데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직업훈련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에게 도배, 장판, 리모델링인테리어 기술교육 및 자립(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써, 대구시사회복지 협의회 등을 통해 총 14명(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추천 받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1개월간, 주5회 주간반)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 수여 및 취업에 필요한 도배공구세트(10만원 상당)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기초생활수급자 전○○(43세, 남)씨 는“일자리가 없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막막했는데, 때마침 공단 임직원분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기금으로 교육비를 지원해줘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대용 본부장은“건강누리 취업(Cheer-Up) 아카데미를 통해 구직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