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감량 운동, 남구‘그린리더’ 발대식 개최

2018-08-09     민미경 기자

대구 남구청(청장 조재구)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문화확산을 위해『그린리더』를 운영한다.

남구청은 남구자연보호협의회 추천으로 28명을 '그린리더'로 임명하고, 10일 구청 회의실에서 '그린리더'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가지고,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그린리더들은 △쓰레기 감량 아이디어 발굴 및 주민제안 참여 △환경시설 견학 등 현장체험 △다량배출사업장 점검 및 시책사업 보조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가정이나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