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현직 여성 시의원 무소속 ‘3선 도전’

대구서구 제2선거구 열정적이고 당찬 이재화 후보

2018-06-07     민철기 기자

대구 광역의원 서구 제2선거구(비산 1~7동, 평리 1·3동, 원대동)에 무소속으로 3선에 도전하는 이재화(현직 재선·사진) 대구시의원이 화제다. 오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관심이 가는 선거구가 있다.

이재화 후보가 출마하는 대구 서구 2선거구(비산 1~7동, 평리 1·3동, 원대동)가 바로 그곳이다. 이재화 후보는 현직 재선 대구시의원으로 이번에 무소속으로 3선에 도전한다. 대구시의원에 출마하는 87명 중 무소속 여성 후보자는 5명 있지만, 현직 여성 시의원은 이재화 후보자가 유일하다.

전국 광역의원 선거 후보자 약 1,886여 명으로 확대하더라도 현직 여성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사람은 5명 내외가 전부다. 비율로 따지기도 어려울 만큼 드문 현상이다. 지방의원선거는 지금의 문제만이 아니라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회다.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일꾼을 뽑는 선거다. 지방의 살림이 건실하고 윤택해지려면 올바른 후보를 뽑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4년간 지역 살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여기에 이재화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정치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열심히보다 열정적으로 생활 정치 경험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