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영란 달서구 가선거구 한국당 구의원 후보, 거짓말과 불법행위 반성하고 후보사퇴 촉구.

후보가 시설장, 원장, 대표로 있는 어린이집 무허가 불법 건축물 달서구청에 고발당해...

2018-06-04     이강문 대기자, 장현준 기자

이번 6.13 지방선거 후보의 선택기준으로 도덕성이 중요한 후보의 기준 잣대로 보고 있는 유권자가 점점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6.13 지방선거도 지난번 선거처럼 빨강색 잠바만 입으면 당선되는 그러한 선거가 아니다. 충격적 이상기류가 팽배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그리 안전하고 녹녹하지 못한 상황에서 꼬리뼈 골절로 선거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권자들은 이번선거는 당을 보지 않고 후보 개인의 자질을 보고 투표하겠다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구 달서구 가선거구 자유한국당 안영란 후보의 후보 자질에 대한 유권자들의 입방에 오르내리고 있다.

본지(양파방송)는 지난(2018.05.29 20:55)일 6.13 지방선거 대구 달서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어린이집 원장, 월급은 누가 주나? [1신] - 국가예산 투입되는 보육비 받는 어린이집 원장이 선거운동에 몰두 보도에 대한 달서구 가선거구 2-가 안영란 구의원 후보의 입장을 밝히는 내용이 전달 되었으며,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구청 관계자와 통화한 내용을 반론기사로 보도했다.

안영란 후보는 후보가 시설장, 원장으로 있는 달서구 신당동 소재 자애어린이집의 무허가 불법 건축물에 대한 제보를 받고 본지가 확인한 결과 안영란 후보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자애어린이집에는 불법 건축물 전혀 없습니다. "라고 딱 잘라 말했다.

본지는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지번 495, 도로명 주소 대구시 달서구 서당로12길 36 자애어린이집 일반건축물대장과 건출물 현황도를 구청관계자와 확인하고 구청관계자가 현장을 방문 확인 해본 결과 자애어린이집의 일부 건축물이 불법으로 무단 증축 된것을 확인했다.

자애어린이집 건축물대장
자애어린이집 건축물대장
자애어린이집 건축물현황도
▲ 달서구 신당동 자애어린이집 위법 건축물
▲ 달서구 신당동 자애어린이집 위법 건축물
▲ 달서구 신당동 자애어린이집 위법 건축물

위법적 불법 건축물이란 건축물 기타 실정법령의 규정에 의한 허가 또는 신고, 승인 및 협의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행하는 건축(신충, 증축 등), 대수선, 용도변경을 한 건물 및 가설물과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득하였으나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을 일컫는다.

위법건축물에 대한 행정조치는 위법건축물이 적발이 되면 위반내용, 현황, 관련규정 등을 기재한 위반건축물 표지를 위반건축물에 부착하고 자진시행명령 1차 통보와 함께 30일의 시정 기간을 부여하고 시정이 되지 않을 시 2차 시정명령 통보 20일을 부여하고 시정치 않을 시 이행강제금 부과 예고를 하고 이행강제금을 부과 한다. 이행강제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압류조치를 취한다.

안영란 후보는 어린이집 원장이 선거에 출마를 해서 어린이집 운영과 선거운동은 휴가를 내서 병행했다는 이야기도 전혀 납득을 할 수 없다.

본인이 시설장으로 있는 자애어린이집은 불법, 위법 건축물이 전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는데 선출직 공인으로 출마한 후보의 거짓말의 끝이 과연 어디인지? 궁금하다.

달서구의 정서상 2-가면 당선에 유리 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국가예산이 어린이집에 직접 지원이 안된다고 "민간보육시설은 국가 지원이 없고 국.공립보육시설은 지원이 된다"라고 이야기하고 엄청난 위법건축물을 증.개축하고 사용하고 있으면서 "자애어린이집은 불법건축물이 전혀 없다"라고 당당하고 자신있게 이야기 하는 안 후보는 안하무인 적반하장의 거짓말쟁이 후보가 지방의원에 당선이 되면 지역 유권자들이 볼 피해가 불을 보듯 뻔하다 할 것이다.

위법을 저지르고도 너무도 당당한 안영란 달서구의원 후보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후보 사퇴를 정중히 제언하고 촉구한다, "나 자신에게 그리고 나를 응원 해주시는 분들께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진정성 없는 거짓말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자애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길 강력히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