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 반월당에서 출근인사 나서

2018-02-20     민철기 기자

자유한국당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반월당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선거활동에 나섰다.

이번 출근인사는 나흘간의 설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직장인들을 출근길에서 맨 먼저 만나겠다는 이 후보의 생각이 반영된 것이다.

이재만 후보는 ‘일 잘하는 서민시장 이재만’이라는 대형 피켓을 목에 두르고 교통흐름에 따라 방향을 바꿔가며 계속 허리를 숙였다.

또한 환호하는 시민들에게는 차가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손을 흔들어 보이며 화답했다.

출근인사를 마치고 오전 9시 30분경부터는 달서구 용산동과 두류네거리 상가밀집지역, 지산동 목련시장등을 방문,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한편, 출근인사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반월당 네거리에서 매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