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롭게 바꾸어 나가라는 주문이다.
앞으로 미래사회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특히 한국정치의 변화는 그 속도가 더 빠를 수도 있다.
미래사회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전망하는 피터 트러커 교수의 『Next society』라는 책에서 앞으로의 세계는 지식근로자가 노동근로자를 앞지르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020년이 되면 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비율이 7%밖에 안 될 것인데, 이렇게 되면 블루칼라들은 점점 생존이 어려워 질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고 해서 지식근로자들은 안심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문제는 지식 사회변화의 속도가 이전보다 훨씬 급속히 변해 간다는 것에 있다. 옛날에는 대학만 나오면 그것을 발판으로 평생 큰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대학을 나와도 그 지식으로는 10년밖에 써먹을 수 없다는 논리다. 10년 후 대학을 대체할 새로운 지식을 얻지 못하면 버림받게 돼 있다. 그것은 세상이 아주 급속도로 변해 가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개혁해야 한다. 갓 태어난 아이들은 몸의 수분이 90%다. 청년기가 되면 수분이 70%로 줄어든다. 그리고 노년기가 되면 수분의 비율이 50%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사람이 늙어서 죽는 게 아니라 수분이 모자라 굳어서 죽는다고 한다.
이는 몸도 정신도 굳어버린다는 얘기다. 통찰력이 번뜩이는 말이 아닌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할 만큼 정신이 굳어버리면 버림받을 일만 남는 것이다. 새로운 것에 거부감이 생긴다면 위험 신호다.
미래에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싶다면, 새로운 지식에 대한 갈증과 변화의 물결에 동승해야 한다. 우리는 아이들을 보고 내일의 주인공이 되라고 한다. 그런 아이들은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새로운 것을 보면 호기심에 견디지 못한다. 꼭 배워야 하고 경험해 보려 덤벼든다.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으로 내일의 주도권을 장악해 가고 있는 것이다.
고루한 방식과 가치관 속에 머물고 싶어 하는 유혹을 떨쳐버려라. “옛날 내가 잘 나갈 때 말이야.....,” “몇 년 전만 해도 떵떵거리며 살았는데......,” 등 이런 말을 자기도 모르게 자주 쓰고 있다면 그 사람은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징조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사고하라.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은 허투루 하는 말이 아니다. 역사에서 큰 성공을 한 사람은 대부분 독서에 열중했고, 책을 통해 인생의 성공 비결을 찾았고 책을 통해 인생을 배웠다. 우리나라 일류 기업인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수시로 임직원에게 개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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