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2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3일에 폐막했습니다.
‘문화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을 주제로 열린 세계문화엑스포는 호찌민시 전역에서 공연과 전시, 이벤트 등 43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전 세계 30개국 문화예술인 8천 여 명이 참가했고, 관람객은 385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경상북도와 호찌민시는 한국-베트남 우호교류 협정을 맺어 문화와 경제 등의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경북은 차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지를 북방 유럽 지역 등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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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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