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대구 지역 고3 수험생 성적이 지난해 보다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27일 대구진학지도협의회에 따르면 국어 평균점수는 67.02점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1.48점 올랐고, 수학 가형 평균점수는 지난해보다 2.2점, 수학 나 형은 0.01점 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어 영역은 지난해보다 무려 4.31점 오른 69.58점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채점에서 국어, 수학, 탐구영역 총점이 최상위권은 4~5점, 중상위권은 10점가량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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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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