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구호에 우선지원
경상북도가 강진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재난특별교부세 40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나눠주는 지방교부세 가운데 재난 발생 시 재난 대응 및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경우 용도를 제한하여 지원하는 재원으로 해당 교부세가 지원되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지진은 국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강진으로 지원금은 지진 피해 시설물 복구와 주택파손으로 이재민이 된 주민들의 구호에 우선 집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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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령 기자
ymr512@yangpa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