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볼래 #장볼래 #즐길래
서남신시장은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적인 요소들이 시장에 접목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10일~11일(2일) 서남신시장 ‘천냥데이 투어프로그램’이 오전부터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버스킹 공연은 성악, 뮤지컬, 국악, 재즈, 마술, 바이올린, 오카리나, 바이올린 등 다양한 문화인들이 시장을 찾은 고객들과 지역민들에게 전통시장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 하고 있다.
오픈행사로 플래시몹과 ‘열린공간 콘서트’가 준비되어있다. 행사는 서남신시장에서 개발한 한입먹거리 17개 판매장 중 4개판매장을 방문해 스탬프투어하면 온누리 상품권 및 기념품을 현장부스에서 제공한다.
그리고 현장서 준비한 포토존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SNS에 한입먹거리 인증 및 가래떡, 일자어묵, 빼빼로 등 11숫자를 연상 시키는 인증샷을 올려도 온누리 상품권과 기념품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이날 유명블로거 20여명은 시장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직접 취재하며 자신의 블로그와 SNS에 실시간으로 홍보한다.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서남신시장은 1차년도 사업으로 △스토리텔링 디자인사인물 제작설치 △비주얼머천다이징(VMD)진열소품 및 진열대 개선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켜 보다 쾌적하고 차별화된 시장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평소 노희정 육성사업단장은 “여행은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즐기는 것 또한 여행”이라며 “이를 통해 ‘마실올래?’라는 콘셉트로 사람과 사람, 상인과 고객 모두가 힐링이 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상인회와 함께 노력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남신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053-567-1333) 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