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8년 만에 KBO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해 포스트 시즌 기대
2017년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최종전에서 두산이 SK에게 3대 2로 패해 2위로 시즌을 마치고, KIA 타이거즈가 8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IA는 3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최종전에서 10대 2로 이겼다.
같은 날 잠실에서 두산이 5위 SK 와이번스에 2대 3으로 패해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두산 베어스 선수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포스트시즌에서 멋진 모습을 기대해 달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강문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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