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닥속닥 알콩달콩’ 어린이 사진전, 올해로 4회째
대구사진영상연구원(원장 김숭열)이 ‘속닥속닥 알콩달콩’ 어린이 사진전을 지난 9월 25일부터 오는 10월1일까지 KBS대구방송총국 1층 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사진전은 대구사진영상연구원이 행복한지역아동센터, 달서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대구제일지역아동센터, 경산여자중학교 등에서 사진놀이교실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작품은 우리 동네, 학교, 놀이터 등 다양한 일상의 풍경을 담았으며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탄생한 새로운 동네, 새로운 학교, 새로운 놀이터를 만날 수 있다.
김숭열 사진영상연구원 대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아이들 자신의 생각이 담긴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길이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대구사진영상연구원은 사진놀이치료강사 양성 및 파견 등 재능 나눔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사진영상전문 교육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속닥속닥 알콩달콩’ 전시는 이번이 4회째로, 매년 ㈜청우물류가 후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dgphoto.co.kr) 또는 대구사진영상연구원(053-954-00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정 기자
yangpa@yangpa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