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막을 올린 국제축산박람회.
2011년부터 2년마다 대구에서 개최 되고 있는 이 축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약 300개에 달하는 업체가 참여해 총 961개의 부스가 구성됐고, 각종 축산 R&D와 기자재, 사료와 동물약품 등을 선보였습니다.
(김홍길/전국한우협회 회장)
“이번 박람회는 축산환경 조성과 축사시설, 사료, 약품, R&D 등 국내 축산관련 산업을 총 망라하는 거대한 정보의 장으로서 ”
부대행사로는 축산물 브랜드 전시관을 열어 농림부와 농협이 보증한 16개의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시민들이 추석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구입한 축산물을 즉석에서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김금조/대구 중리동)
“다른 곳 보다 질이 좋고 싱싱한 것 같고, 값도 저렴한 것 같아서 몇 개 샀어요.”
2017 국제 축산박람회는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됩니다.
양파TV뉴스 이민정입니다.
최됩니다.
양파TV뉴스 이민정입니다.
이민정 기자
yangpa@yangpa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