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외식사업 성공 위한 10가지 핵심전략
외식교육프로그램의 전문화, 특성화, 차별화를 선도하는 우리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유영진 주임교수/외식산업학전공 교수)에서 주최하는 제26차 “21C 신개념 외식문화 창조를 위한 전략 심포지움”이 해를 거듭 할수록 그 인기와 깊이를 더해 가는 가운데 지난 8월 22일(화) 감삼동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성공하는 외식사업 경영의 노하우와 트렌드를 알고자 하는 외식업체 경영주와 관리자, 창업 예정자 그리고 많은 동문과 전공 재학생,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이날, 대한민국 대박집 창업컨설턴트로 유명한 창업피아(주) 이홍구 대표의 “ 최저시급 1만원 시대, 위기의 외식사업 성공을 위한 10가지 핵심전략”을 주제로 한 열정적인 강연이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최저시급 인상에 대한 얘기와 ‘장사가 안되는 것은 나를 알지 못하고 고객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를 필두로 외식사업 성공을 위한 강연을 시작하였다.
이홍구 대표는 "골목상권 자영업자의 현황과 연도별 폐업자 수를 설명하면서 점점 악화되어가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고 이러한 상황과 더불어 역대 정권 최저임금 인상률의 변화로 시급 1만원 시대에 따른 인건비와 월세의 증가, 재료비의 증가로 인해 점점 더 그 위기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로 이대표는 "또한 솔로, 저출산, 고령화, 1인가구, 혼밥, 혼술, 욜로, 저가, 가성비, 셀프서비스, 인건비, 인력채용, 간편이란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이러한 라이프스타일 형태의 변화에 맞는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국가통계포털에 따른 1인 가구의 변화는 욜로의 진화로 이어져 이로 인해 2인 가구 이상보다 1인 가구의 소득대비 지출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현재 편의점 시장의 큰 성장세를 설명해주는 원인이며, 외식업이 이러한 시장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가톨릭대학교 의료보건과학대학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www.oesikceo.com) 제26기 과정도 현재 모집 중에 있다. 교육의 대상자는 외식경영자와 관리자 그리고 창업예정자가 포함되며, 교육을 모두 수료한 후에는 4종의 특별교육훈련 수료증 및 자격증이 수여 된다. 이번 교육은 실무이론교육 60%와 실무훈련교육 40%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며 총 32주 2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