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하고 무식한 기초 의원들의 일탈, 정말 부끄럽지 않나.
대구 중구의회, 남구의회 소수 의원들의 일탈행위와 자질논란이 입방아에 오른지 오래다.
기초의원들의 일탈된 행동이 지속적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유권자의 기대를 저버리는 건 물론이지만 그 이전 원칙과 기준도 없이 그저 자기 편한 대로 거리낌 없이 행동 하는 의원들이 어떻게 집행부를 견제할지 걱정이다.
제7대 대구광역시 중구의회와 남구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상황을 유심히 살펴 지켜보며 여론 등을 취합해볼 때.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 회기 내내 내용 없는 서류 요구로 질의에 목청만 높이시는 의원, 본인은 의정활동을 잘하는데 다른 의원들은 왜 이 모양이냐고 큰소리치고 탓하는 의원 등이다.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구민과 유권자들에게 갑질하는 의원, 밝히기도 부끄러운 두세 명 의원들의 꼴볼견 일탈행위 등 대다수의 구민들은 대구 중구, 대구 남구 의회를 향해 한마디로 참 한심한 집단들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http://tv.naver.com/v/1852139 <---대구 남구의회 권오준 의원의 폭언난동 녹취음성.
물론 예외로 너무 잘하고 계신 의원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의원들 간의 갈등과 반목, 또 일탈행위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역 여론을 종합해볼 때. 일탈행위를 한 의원들 스스로 자기반성과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은연중 공직자들이나 남을 탓하고 떠넘기려는 뻔뻔한(중구 배삼용. 남구 권오준(무능의 칠성장군. 기자에게 “XX놈” 막말 논란과 갖은 폭언 욕설을 퍼붓고 소란을 피워 북부경찰서에 고소당해 현재 검찰에서 조사 중)) 의원이 과연 구민을 대표 할 지방 의원자격이 있는 지 되묻고 싶다.
의회에는 의원들 간의 반목과 불신을 중재할 수 있는 역할과 능력을 갖춘 어른다운 어른 리드쉽이 없다는 것이 구민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지난해 7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선거에서'서로 나눠 먹기식 선거'로 얼룩졌었기 때문에 그 앙금이 1년이 넘은 지금까지 알게 모르게 남아 있어 서로가 불신하고 의원들 간의 부적절한 처신과 편 가르기가 하루가 멀다할 정도로 도마 위 에 오르내리고 의원들의 권위와 품위가 바닥에 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싶다?
지방 의원들은 지역민들의 이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뛰어야 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잿밥에만 눈독을 들이고 나의 이익과 다음 선거만을 위해 의정 활동을 펼친다면 과연 지역민들이 납득하고 일 잘하는 지역 기초의회라고 박수를 쳐줄까요.
의원들의 일탈행위나 의원 간의 갈등을 부추기는 부적절한 행위 등의 윤리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의원들과 구민이 공동위원회를 구성 강력한 제재 및 징계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구 구성을 제언하고 실현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