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의 도시 대구에서 ‘국제비치발리볼’대회가 지난 14일부터 3일간 개최됐습니다.
비치발리볼은 수영복을 입고 경기에 임하는 배구의 일종으로 12개국 16개 팀 13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도 절반 이상이 야간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2015년 이후 3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올림픽 출전을 위한 포인트 획득이 가능한 월드투어 시리즈로 승격돼 진행됐습니다.
박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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