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대구 도심에서 열린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중구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 구간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의 총 관람객은 130여만 명으로 작년 88만 명을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메인 행사인 컬러풀퍼레이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7천여 명과 해외팀들이 참가해 더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올해 첫 선을 보인 푸드트럭 축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민정 기자
yangpa@yangpa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