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규 벌꿀 서문시장 화재 상인 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은 상인 생색용인가?.
지난해 12월 2일 세계신지식협회 안상규(안상규벌꿀 대표) 공동대표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상가연합회를 찾아, 김영오 상인회장에게 화재 상인 위로성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고 언론에 대서특필 했었다.
안상규 대표은 벌 수염 세계기네스북 기능 보유자로, 네팔 근로자들을 위한 예배당과 문화공간을 지어 기부하는 등 다문화와 어려운 이웃, 소외 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고도 자화자찬 격 자원봉사를 자랑하고, 화재위로 기부금의 경우도 자녀 결혼식 축의금으로 받은 것이라고 했었다.
지난해는 벌꿀 부문 세계양봉대상을 수상하는 등 안상규 벌꿀의 세계화에도 전력하고 있다 말한 안상규 대표는 속 다르고 겉 다른 행동으로 서문시장 화재 상인들에게 말썽이 일고 서문시장상가연합회 김영오 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은 안상규 벌꿀 불매운동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다.
이유는, 안상규 벌꿀 대표가 서문시장 화재 상인 돕기에 성금 1천만 원 기탁하겠다고 사진을 찍고 언론에 대서특필한 기사 내용을 가지고 서문시장 4지구 화재상인 비상대책위 A모 비대위원장은 공공연히 김영오 회장이 사진 찍고 돈 받아서 화재 상인 비상대책위에 전달하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
4지구 화재비상대책위 A모 위원장이 김영오 회장 관련으로 말한 화재 성금을 착복내지 배임 횡령을 했다고 주장하는 뉘앙스가 경찰 정보망에 걸려 사실 조사를 받을 지경에 놓였고,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공공연히 성금 착복내지 배임 횡령 소문이 서문시장 상인들에게도 일파만파로 퍼져 김영오 회장은 정신적 물질적으로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의 명예가 실추되고 신뢰 신의도는 땅에 떨어졌다고 김영오 회장은 흥분했다.
김영오 회장은 서문시장상가연합회 회장, 대구광역시 상인연합회 회장,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직을 겸직하여 전국적인 지명도 인지도가 있는 명망가로 정평이나 있는 사람으로서 이번 화재 위로 성금 관련 사건에 자의든 타의든 본의 아니게 휘말려 전국상인연합회와 대구시상인연합회 회장, 서문시장상가연합회 회장으로서 김영오 회장의 명예가 땅에 떨어져 급 추락할 절재절명의 위기에 놓였다.
이에 김영오 회장은 안상규 벌꿀 대표가 서문시장 화재 상인 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을 하겠다고 상가연합회를 찾아와 사진을 함께 찍은 죄뿐 단돈 1원 한푼의 돈을 수령하거나 착복내지 배임 횡령을 했다는 말은 얼토당토 않은 사실무근이고 허무맹랑한 음해라고 격분해 말하고 관련 서류들을 일간 정리해서 관련자들을 경찰에 명예훼손과 무고로 수사의뢰 하겠다고 말했다.
본지(양파tv)는 안상규 벌꿀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지난해 12월 서문시장상가연합회를 찾아 화재 상인 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을 약속한 것은 사실이냐고 질문하고, 김영오 상인회 회장과 화재 상인을 생색내기로 우롱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절대로 그렇지는 않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안상규 대표는, "그 후 회사의 여러 가지 여건상 아직 성금을 내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시인하고 "지금이라도 화재 상인 돕기에 여러 가지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보겠다"고 말하고 "고의성은 전혀 없었다"며 "내일 서문시장상가연합회를 찾아 해명하겠다"고 도움을 요청했다.